국내에서 개발한 탄저백신 제조방법이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자체개발한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이 미국기술특허(제12/812,176호)에 등록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탄저는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탄저균이 생물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중요한 백신성분인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기존 탄저백신이 방어항원을 주성분으로 하나 제조조건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고 종종 통증 등 부작용이 있어 이를 해결한 백신입니다.
또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나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임상시험 후 제품 승인이 완료되면 유사시를 대비한 탄저백신의 생산과 비축이 201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각종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자체개발한 ‘탄저방어항원의 제조방법’이 미국기술특허(제12/812,176호)에 등록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탄저는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되고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생물테러나 실제 전투상황에서 탄저균이 생물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중요한 백신성분인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기존 탄저백신이 방어항원을 주성분으로 하나 제조조건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고 종종 통증 등 부작용이 있어 이를 해결한 백신입니다.
또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나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임상시험 후 제품 승인이 완료되면 유사시를 대비한 탄저백신의 생산과 비축이 201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각종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