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유업계의 우유가격 인상에 대한 적정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일 "최근 주요 우유업쳬의 가격인상이 적절했는지 다각도로 조사중"이라며 "가격 인상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최악의 경우 가격 인하 유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유가격 인상이 제과제빵 등의 여타 업종으로 파급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강도를 높이는 등 추가 대응 방안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일유업과 서울우유 등이 이달 8일과 9일에 흰 우유 가격을 1ℓ당 250원 올리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일 "최근 주요 우유업쳬의 가격인상이 적절했는지 다각도로 조사중"이라며 "가격 인상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최악의 경우 가격 인하 유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유가격 인상이 제과제빵 등의 여타 업종으로 파급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강도를 높이는 등 추가 대응 방안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일유업과 서울우유 등이 이달 8일과 9일에 흰 우유 가격을 1ℓ당 250원 올리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