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시장에서 버블 세븐지역 가운데 강남 3구 아파트 거래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1∼7월 경매시장에 나온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3천795가구를 분석한 결과 7월 강남·서초·송파·용인 등 4곳의 경매 낙찰가율이 6월보다 떨어졌습니다.
특히 6월에 82.26%로 버블세븐 가운데 가장 높았던 송파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7월에 74.36%로 7.9%포인트나 내려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목동과 분당, 평촌 등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목동 아파트 낙찰가율은 7월 81.8%로 3.7%포인트 올라 오름폭이 가장 컸고, 분당은 82.89%로 3개월 연속 80%대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태인 관계자는 "실제 취득세 부담은 집값이 비싼 강남 3구가 상대적으로 커 거래절벽이 두드러졌다"며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 패턴이 유지되고 있어 이런 양상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1∼7월 경매시장에 나온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3천795가구를 분석한 결과 7월 강남·서초·송파·용인 등 4곳의 경매 낙찰가율이 6월보다 떨어졌습니다.
특히 6월에 82.26%로 버블세븐 가운데 가장 높았던 송파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7월에 74.36%로 7.9%포인트나 내려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목동과 분당, 평촌 등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목동 아파트 낙찰가율은 7월 81.8%로 3.7%포인트 올라 오름폭이 가장 컸고, 분당은 82.89%로 3개월 연속 80%대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태인 관계자는 "실제 취득세 부담은 집값이 비싼 강남 3구가 상대적으로 커 거래절벽이 두드러졌다"며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 패턴이 유지되고 있어 이런 양상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