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추진 가능성이 커지며
한국전력이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한국전력은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대비 1350원, 4.86% 상승한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요금 체계 합리화를 통해 전력 피크 수요를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료 인상 가능성 상승으로 해석되며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