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 한혜연이 배우 소지섭이 `베이비`란 호칭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열린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제작발표회에는 김헌주 PD와 모델 장윤주 멘토 한혜연 심사위원 이혜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혜연은 `베이비`라는 호칭에 대해 "주로 이름을 호칭하기가 그럴 때 사용한다. 셀러브리티들에게 서로 긴장감을 풀기 위해 베이비를 썼다. 그런데 다들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수정도 좋아한다. 하지만 소지섭은 질색 팔색한다. 베이비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끝까지 부르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연은 "처음엔 도전자들이 많아서 이름을 외울 수가 없다. 미안한 마음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서 베이비라고 한다. 칭찬할 때만 베이비를 쓰는 게 아니라 혼내 거나 할 때도 베이비를 쓴다. 이번 시즌에 다양한 억양의 베이비를 들을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첫 시즌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15일 첫 방송 된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열린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제작발표회에는 김헌주 PD와 모델 장윤주 멘토 한혜연 심사위원 이혜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혜연은 `베이비`라는 호칭에 대해 "주로 이름을 호칭하기가 그럴 때 사용한다. 셀러브리티들에게 서로 긴장감을 풀기 위해 베이비를 썼다. 그런데 다들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수정도 좋아한다. 하지만 소지섭은 질색 팔색한다. 베이비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끝까지 부르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연은 "처음엔 도전자들이 많아서 이름을 외울 수가 없다. 미안한 마음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서 베이비라고 한다. 칭찬할 때만 베이비를 쓰는 게 아니라 혼내 거나 할 때도 베이비를 쓴다. 이번 시즌에 다양한 억양의 베이비를 들을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전수퍼모델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첫 시즌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도전수퍼모델코리아4`는 15일 첫 방송 된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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