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강원도 일부 학교 개학연기·임시휴업

입력 2013-08-12 15:41  


▲강원도 내 일부 학교 개학 연기 (사진= 한경 DB)



계속되는 폭염으로 강원 도내 일부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업을 하는 등 학사일정을 변경했다.


1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5개교로 잠정 파악됐다.


숨막히는 찜통더위로 임시휴업을 하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최근 연일 30도를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정상 수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학생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학교장이 기후 상황에 따라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하는 등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로 휴업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학일을 변경하거나 개학 후 임시휴업을 하는 것은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와 협의하면 가능하다.


도내에는 현재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폭염경보, 태백·삼척·영월·정선·횡성·원주·홍천·춘천·인제 등 9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