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송중기
남보라가 송중기에 대한 사심을 은근히 드러내 화제다.
남보라 송중기 사심고백에 네티즌들은 이상형을 `친오빠`로 둔갑해 사심을 고백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상형이 아니라 친오빠 삼고 싶다고 말해서 공격을 교묘히 피하겠네", "송중기는 어떤 반응일까? 입대 전에 좋겠네", "둘이 아는 사이인가? 작품을 같이 했었나?", "이런 식으로 이상형을 고백하는 방법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친오빠 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송중기 오빠다"고 답했다.
반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이진욱을 꼽았다.
한편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부모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는 것과 관련해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게 창피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개념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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