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터널귀신, 몇 컷만 봐도 '서늘' "혼자 보지마"‥호랑 작가 신작

입력 2013-08-13 09:36   수정 2013-08-13 10:01


▲마성터널귀신 (사진= 해당 웹툰)


공포웹툰의 1인자로 불리는 호랑작가의 `마성터널귀신`이 화제다.


네이버가 여름 특집으로 연재 중인 `2013 전설의 고향` 웹툰 시리즈에 16화 `마성터널귀신`이 공개됐다. 이번엔 그 유명한 호랑작가의 작품이다.


`마성터널귀신`은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어린아이의 원혼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을 괴롭힌다는 설정으로 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마성터널이 지어져 원혼이 출몰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특히 이 웹툰에는 갑자기 화면에 무언가 튀어나오거나 배경의 색이 변하는 3D 특수효과가 더해져 독자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호랑작가는 2007년 웹툰 `천년동화`로 데뷔했으며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 등의 공포 웹툰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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