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들이 경기침체에도 미래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분석대상(외국기업과 SPAC, 상장폐지로 인한 사업보고서 미제출기업 제외)의 82.7%인 807개사가 R&D에 투자했고 총 투자액은 2조77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191억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술력을 핵심역량으로 삼고있는 벤처기업들은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이 일반기업의 약 2배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4.7%, 일반기업은 2.4%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업종이 코스닥의 R&D 투자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업종은 업체당 평균 R&D투자액 78억원으로 전체평균(28억3000만원)의 두배 이상이었고, 소프트웨어 업종의 1사당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9.12%로 전체 평균(2.94%)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의 R&D투자금액은 국내 민간부문 전체 R&D 투자지출액(정부·공공부문 제외)의 7%를 차지했습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코스닥기업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R&D투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의 R&D 조세감면 세액공제 확대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3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분석대상(외국기업과 SPAC, 상장폐지로 인한 사업보고서 미제출기업 제외)의 82.7%인 807개사가 R&D에 투자했고 총 투자액은 2조77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191억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술력을 핵심역량으로 삼고있는 벤처기업들은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이 일반기업의 약 2배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4.7%, 일반기업은 2.4%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업종이 코스닥의 R&D 투자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업종은 업체당 평균 R&D투자액 78억원으로 전체평균(28억3000만원)의 두배 이상이었고, 소프트웨어 업종의 1사당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9.12%로 전체 평균(2.94%)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의 R&D투자금액은 국내 민간부문 전체 R&D 투자지출액(정부·공공부문 제외)의 7%를 차지했습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코스닥기업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R&D투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의 R&D 조세감면 세액공제 확대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