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억원 미만 아파트 전세는 앞으로 수년내에 사라질 전망이다.
당연히 전세값 급등이 가장 큰 원인이다.
부동산써브는 13일 서울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8만 4,606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1억원 미만 가구수는 3.6%인 4만 3,00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8년의 13만 1,434가구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특히 광진구, 성동구, 서초구는 아예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와 성동구는 대학이 밀집한데다 도심과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해
학생과 직장인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초구는 소형 아파트 시세가 크게 오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감소세가 가장 가파른 곳은 노원구로 4만1천여 가구에서 1만3천여가구로 내려갔고
그 뒤를 도봉구, 강서구, 송파구 순으로 가구수가 줄었다.
강남구와 강동구는 전세가 1억원 미만 아파트가 재건축아파트에만 일부 남아
각각 6천8백여가구, 3천2백여가구가 남아 있는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 상승추세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짧게는 2∼3년 길어야 5년안에 전세가 1억원 미만 아파트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당연히 전세값 급등이 가장 큰 원인이다.
부동산써브는 13일 서울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8만 4,606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1억원 미만 가구수는 3.6%인 4만 3,00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8년의 13만 1,434가구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특히 광진구, 성동구, 서초구는 아예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와 성동구는 대학이 밀집한데다 도심과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해
학생과 직장인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초구는 소형 아파트 시세가 크게 오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감소세가 가장 가파른 곳은 노원구로 4만1천여 가구에서 1만3천여가구로 내려갔고
그 뒤를 도봉구, 강서구, 송파구 순으로 가구수가 줄었다.
강남구와 강동구는 전세가 1억원 미만 아파트가 재건축아파트에만 일부 남아
각각 6천8백여가구, 3천2백여가구가 남아 있는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 상승추세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짧게는 2∼3년 길어야 5년안에 전세가 1억원 미만 아파트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