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유재석(사진=한경DB)
방송인 신동엽이 유재석과 강호동에 대한 언급으로 이목을 끌었다.
신동엽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1시간 15분 정도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4~5시간씩 찍는 것을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강호동과 유재석이 8시간 넘는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 모든 방송을 열심히 찍는 풍토를 만들어버렸다."며 강호동, 유재석이 방송 예능계에 끼친 영향력을 이야기했다.
이어 "나를 포함해 이경규, 김구라 등 오래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지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콩트 코미디할 때는 오래 해도 재밌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신동엽은 최근 톱 MC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