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서울반도체의 주가가 강세를 거듭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2.68%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서울반도체는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5% 늘어난 2655억원, 영업이익은 285.1% 증가한 2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특히 조명 매출액 증가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이 11.0%를 기록해 2년여만에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보인 것입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LED 관련 고객사는 1500여개로 오스람, 필립스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부터 영세업체까지 다양하다"며 "내년부터 LED 조명시장이 열리면 고객들의 주문이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4만원→5만3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2.68%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서울반도체는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5% 늘어난 2655억원, 영업이익은 285.1% 증가한 2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특히 조명 매출액 증가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이 11.0%를 기록해 2년여만에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보인 것입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LED 관련 고객사는 1500여개로 오스람, 필립스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부터 영세업체까지 다양하다"며 "내년부터 LED 조명시장이 열리면 고객들의 주문이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4만원→5만3천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