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맷 데이먼이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맷 데이먼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닐 블롬캠프 감독)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 인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맷 데이먼은 "오늘 이 자리에 오게돼 정말 기쁘다. 어제 오후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아직 호텔 밖을 벗어나지 못했다. 시차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다"라며 "호텔 밖 풍경 사진을 찍었는데 이걸 아이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맷 데이먼은 아시아 지역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았다. 한국에 온 적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미국에서는 한국 영화 시장의 규모가 크고,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오게돼 기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같이 오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시움`은 서기 2154년, 버려진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과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1%의 세상 엘리시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맥스(맷 데이먼)는 자신의 생존과 모두의 미래를 위해 우주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으로 향하게 되고 최후의 5일, 물러설 수 없는 생존전쟁을 펼친다. `엘리시움`은 미국에서 9일 개봉됐으며 국내 개봉은 29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맷 데이먼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닐 블롬캠프 감독)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 인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맷 데이먼은 "오늘 이 자리에 오게돼 정말 기쁘다. 어제 오후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아직 호텔 밖을 벗어나지 못했다. 시차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다"라며 "호텔 밖 풍경 사진을 찍었는데 이걸 아이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맷 데이먼은 아시아 지역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았다. 한국에 온 적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미국에서는 한국 영화 시장의 규모가 크고,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오게돼 기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같이 오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시움`은 서기 2154년, 버려진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과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1%의 세상 엘리시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맥스(맷 데이먼)는 자신의 생존과 모두의 미래를 위해 우주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엘리시움으로 향하게 되고 최후의 5일, 물러설 수 없는 생존전쟁을 펼친다. `엘리시움`은 미국에서 9일 개봉됐으며 국내 개봉은 29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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