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14일 항공운송업을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고투세) 대상 업종에 추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항공운송업계가 지난 5년간 9조5천억원의 투자로 4천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만큼 이를 반영해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전경련은 우리나라 항공운송업이 지난 1990년대 말 세계 20위권에서 2011년에는 6위권(여객 3위, 화물 13위)으로 뛰어오르는 등 고속성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내외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항공운송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는 항공업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를 통해 관광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게 전경련의 주장입니다.
홍성일 전경련 금융조세팀장은 "최근 일본의 아베정부는 생산설비 투자 촉진과 고용·노동 분배 확대를 위해 고용자 수가 증가한 경우, 기업의 규모나 업종별 제한없이 세액공제를 지급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며 항공운송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항공운송업계가 지난 5년간 9조5천억원의 투자로 4천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만큼 이를 반영해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전경련은 우리나라 항공운송업이 지난 1990년대 말 세계 20위권에서 2011년에는 6위권(여객 3위, 화물 13위)으로 뛰어오르는 등 고속성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내외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항공운송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는 항공업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를 통해 관광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게 전경련의 주장입니다.
홍성일 전경련 금융조세팀장은 "최근 일본의 아베정부는 생산설비 투자 촉진과 고용·노동 분배 확대를 위해 고용자 수가 증가한 경우, 기업의 규모나 업종별 제한없이 세액공제를 지급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며 항공운송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