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노예본능, 스위스 사람도 인정한 '알프스 노예' '폭소'

입력 2013-08-17 12:41   수정 2013-08-17 13:10

배우 이서진의 노예본능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유럽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나영석PD와 야외에서 잠시 쉬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주인집 가족이 한눈에 봐도 무거워 보이는 대리석을 싣고 등장했다.

이서진의 시선 역시 주인집 가족에게 고정됐다. 주인집 가족은 야외에 대리석 테이블을 설치하려던 것.

이에 이서진은 자진해서 도움을 주겠다 나섰고, 이서진의 제안에 함께 있던 나영석PD도 마지못해 돕기로 했다.

이때 이서진이 혼자 무거운 대리석을 들고 낑낑대는 모습이 포착됐다. 화면에는 `스위스 사람들도 노예는 한눈에 알아보는 듯`이란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노예본능 대박" "이서진 노예본능 발동 귀여웠다" "이서진 노예본능 정말 빵터졌어" "이서진 노예본능 `알프스 노예` 자막 때문에 더 재밌었다" "이서진 노예본능 정말 매력 있다" "이서진 노예본능 짐꾼에서 노예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꽃보다 할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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