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뱅의 무대 뒷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 빅뱅 대기실(사진=JTBC 방송 캡처)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특집다큐 `빅뱅, 세계를 향해 노래하다-BIGBANG ALIVE TOUR`에서는 빅뱅이 2012년 컴백과 함께 도전한 월드투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은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기실에서 운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성은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었다. 또한 빅뱅 멤버들은 무대를 준비하며 의상과 액세서리를 점검하는 모습도 보였다. 승리는 "외국 배우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말로 짧은 인사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월드 투어 중 각 나라 언어로 인사를 준비했다. 이날 대만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비비안수와 깜짝 만남도 공개됐다. 비비안수는 승리에게 대만 인사 멘트를 알려주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빅뱅 대기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력파 그룹 빅뱅도 하루하루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구나" "요즘 아이돌과는 다른 실력파 그룹 빅뱅 멋있다" "대성 시간이 갈수록 몸이 점점 완벽해지는 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