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든샵`은 더페이스샵과 일본 최대 유통기업 이온(AEON)社가 협업해 지난해 4월 일본시장에 선보인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올 7월 말 기준으로 일본 내에 약 391개 매장을 운영하며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번에 더골든샵을 GS홈쇼핑의 중년 타깃 온라몰인 `오아후(http://oahu.gsshop.com)`를 통해 선보입니다.
`더골든샵`은 국내에서 브랜드를 출시한 후 인지도를 높여 해외로 수출하는 일반적인 순서와 달리 해외에서 먼저 브랜드를 키운 후 국내시장에 출시한 특이 사례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페이스샵은 일본에서 먼저 나타난 인구고령화 현상이 국내에서도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향후 국내에서도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국내 출시를 결정했습니다.
`더골든샵`은 1~3만원 대 30여 품목의 자연성분 화장품을 선보이며, 막걸리와 발효 흑마늘, 누에, 홍삼 등 다양한 자연성분을 담아 40대 이후 여성들에게 맞는 제품을 선보입니다.
차영기 더골든샵 담당자는 "더골든샵은 일본에서 올6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는 등 경제력을 갖추고 능동적으로 삶을 즐기는 골든에이지 소비자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아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년화장품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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