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년전 장난감 (사진=온라인게시판)
약 5천년 전 인간이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주요 외신들은 "터키 에게대학교 연구팀이 터키 시이르트의 초기 청동기시대 고분에서 보드게임 말로 추정되는 49개의 작은 돌조각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이 발굴한 돌조각은 돼지, 개 등 동물의 형상이나 피라미드, 총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정교하게 조각된 게 특징이다.
연구팀 조사 결과, 이 유물들은 당시 유행했을 법한 놀이의 말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도구로 할 수 있는 놀이는 지금의 체스와 유사한 놀이 종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천년 전 장난감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게 말이되냐? 가서 봤냐?" "어이없는 이런 기사좀 그만써라" "이걸 특종이라고 보도하고 앉아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