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니안이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C 빌딩에서 열린 QTV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는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데니안은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며 "저는 제가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데니는 우리에게도 그런다.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며 "여자를 만나면 스토커가 될 것 같다"라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QTV)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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