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안드는 전세대출' 23일부터 출시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8-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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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격 급등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돈 안드는 전세대출`이 23일부터 출시됩니다.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농협은행 등 6개 은행은 23일부터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의 전세자금 대출상품을 23일부터 내놓을 예정입니다. 대출금리는 연 3.5~4.5%, 대출한도는 최대 2억6,60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기존 전세자금대출 보다 금리부담이 0.5%포인트가량 낮아집니다. 대출 자격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입니다.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의 전세목돈 안드는 전세대출 상품은 다음달 출시될 예정입니다. 금리는 현행 주택담보대출과 비슷한 3% 중반~4% 중반이 유력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은행이 자율 적용해 사실상 해제되고, 담보인정비율(LTV)은 70% 이하에서 은행이 자체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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