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Daum 뮤직)
싸이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리틀싸이 황민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8월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리틀싸이 황민우는 부모님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황민우 군은 지난 3월 `리틀싸이 황민우`라는 이름으로 Show+Time (쇼타임)이라는 앨범을 냈으며, 그 밖에 다양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집 발매 후 매일 2시간 씩 연습을 하고 있다. 내 노래 `쇼타임`이 나오니 `이게 진짜 내 노래인가?` 싶어 날아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황민우 군의 아버지 황의창 씨는 "`기분좋은 날` 출연 이후 광고에도 출연하고 베트남 영화도 출연했다. 해외 진출해서 베트남 영화도 대박났으니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황민우 군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받은 악성댓글에 관해 "내게 욕하는건 괜찮지만 어머니께 `다문화 꺼져버려`라고 말한 댓글은 정말 속상했다. 그래서 많이 울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