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성을 강화한 8인치 갤럭시탭3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탭3는 두께 7.4mm, 무게는 314g의 초슬림·초경량 하드웨어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습니다.
삼성 고유 음장 기술인 `삼성 사운드 얼라이브`와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해 깨끗하고 풍부한 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탭3는 안드로이드 4.2(젤리빈) OS를 탑재했으며 1.5GHz AP와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제품 출고가는 40만원대 중반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화면에 얇고 가벼운 디자인의 `갤럭시 탭3`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국내 소비자들의 태블릿 구입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