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시장이 전산망 오작동 등 기술적인 문제로 3시간 넘게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나스닥의 거래 중단 사태는 지난 1987년 12월 이후 26년 만에 처음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시장을 관할하는 나스닥OMX그룹은 이날 낮 12시14분 "나스닥 시장의 주식과 옵션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스닥은 오후 2시 45분 일부 주식 거래를 다시 시작했고 오후 3시25분 모든 온라인상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나스닥시장의 거래중단 사태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스닥은 오전 11시쯤부터 애플과 인텔, 페이스북 등 거래량이 많은 기술주 중심으로 거래가 부분적으로 지연되는 등 호가 관련 전산 장애가 발생하고 지수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거래가 완전 중단됐습니다.
나스닥의 거래 중단 사태는 지난 1987년 12월 이후 26년 만에 처음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시장을 관할하는 나스닥OMX그룹은 이날 낮 12시14분 "나스닥 시장의 주식과 옵션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스닥은 오후 2시 45분 일부 주식 거래를 다시 시작했고 오후 3시25분 모든 온라인상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나스닥시장의 거래중단 사태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스닥은 오전 11시쯤부터 애플과 인텔, 페이스북 등 거래량이 많은 기술주 중심으로 거래가 부분적으로 지연되는 등 호가 관련 전산 장애가 발생하고 지수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거래가 완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