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를 방불케 하는 고수의 촬영장 직찍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황금의 제국` 촬영장으로 알려졌으며, 고수의 조각 같은 외모와 훤칠한 키, 섬세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수는 무더운 날씨 탓에 촬영 중간 선풍기와 부채로 더위를 식히며 아낌없는 선풍기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수와 상반되게 선풍기와 부채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선풍기를 향한 그윽한 눈빛과 한쪽 팔로 꼭 껴안은 애정 담긴 포옹은 선풍기에 대한 사랑이 물씬 풍기는 듯하고, 한 폭의 동양화를 담은 부채는 세련된 수트를 입은 고수와 언밸런스 하지만 고급스러워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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