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이 음원차트 순위권에 오르며 화제다.
과거 한경일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박재한이 23일 Mnet `슈퍼스타K5`에 참가했다.
그는 가수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를 불렀지만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실패했다.
그룹 2AM 멤버 조권은 "사실 노래를 이렇게 잘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다"며 "감동이나 여운은 느껴지는 것이 없었고 본인의 개성도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아쉽지만 불합격을 드리겠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는 박재한이 선배 가수 한경일이란 사실을 모르고 내린 평가였다. 이어 박재한은 자신이 보컬 강사 일을 하고 있고, 과거 음반도 냈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언제 음반을 냈느냐"고 물었고 박재한은 "2002년 음반을 냈었고 과거 `내 삶의 반`을 불렀던 한경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권은 자신보다 연차가 높은 선배를 평가했다는 사실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재한은 "소속사에서 시도했던 노이즈마케팅이 그야말로 노이즈로 끝나면서 방송은 물론 행사도 끊겼다"며 "그 이후 밤무대 가수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그간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즐거운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임할 각오가 돼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한은 가까스로 슈퍼위크에 진줄했고 방송후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은 24일 오전 현재 다음뮤직과 벅스에서 6위, 소리바다 5위, 올레뮤직 17위, 엠넷차트 20위, 멜론 2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경일 `내 삶의 반` 추억 돋는다" "한경일 `내 삶의 반` 기억난다" "한경일 `내 삶의 반` 노래 좋았는데" "한경일 `내 삶의 반` 안타깝다" "한경일 `내 삶의 반` 조권 민망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슈퍼스타K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과거 한경일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박재한이 23일 Mnet `슈퍼스타K5`에 참가했다.
그는 가수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를 불렀지만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실패했다.
그룹 2AM 멤버 조권은 "사실 노래를 이렇게 잘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다"며 "감동이나 여운은 느껴지는 것이 없었고 본인의 개성도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아쉽지만 불합격을 드리겠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는 박재한이 선배 가수 한경일이란 사실을 모르고 내린 평가였다. 이어 박재한은 자신이 보컬 강사 일을 하고 있고, 과거 음반도 냈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언제 음반을 냈느냐"고 물었고 박재한은 "2002년 음반을 냈었고 과거 `내 삶의 반`을 불렀던 한경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권은 자신보다 연차가 높은 선배를 평가했다는 사실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재한은 "소속사에서 시도했던 노이즈마케팅이 그야말로 노이즈로 끝나면서 방송은 물론 행사도 끊겼다"며 "그 이후 밤무대 가수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그간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즐거운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임할 각오가 돼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한은 가까스로 슈퍼위크에 진줄했고 방송후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은 24일 오전 현재 다음뮤직과 벅스에서 6위, 소리바다 5위, 올레뮤직 17위, 엠넷차트 20위, 멜론 2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경일 `내 삶의 반` 추억 돋는다" "한경일 `내 삶의 반` 기억난다" "한경일 `내 삶의 반` 노래 좋았는데" "한경일 `내 삶의 반` 안타깝다" "한경일 `내 삶의 반` 조권 민망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슈퍼스타K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