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국내 10대 그룹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특히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쇼크` 여파로 시가총액이 46조 원이나 줄었고 한진그룹도 8개월여 만에 시가총액의 3분의 1이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10대 그룹 소속 90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630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 초 696조5천억 원 보다 65조6천억 원(9.4%) 줄어든 금액입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시가총액 감소 규모가 46조 원으로 가장 컸고 LG그룹 6조6천억 원, GS 2조9 천억 원, 롯데 2조8천억 원 순이었습니다.
유일하게 그룹 시가총액이 증가한 SK는 상장계열사 대다수의 주가가 부진했지만 SK텔레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4조6천억 원(38.2%) 늘어난 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쇼크` 여파로 시가총액이 46조 원이나 줄었고 한진그룹도 8개월여 만에 시가총액의 3분의 1이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10대 그룹 소속 90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630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 초 696조5천억 원 보다 65조6천억 원(9.4%) 줄어든 금액입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시가총액 감소 규모가 46조 원으로 가장 컸고 LG그룹 6조6천억 원, GS 2조9 천억 원, 롯데 2조8천억 원 순이었습니다.
유일하게 그룹 시가총액이 증가한 SK는 상장계열사 대다수의 주가가 부진했지만 SK텔레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4조6천억 원(38.2%) 늘어난 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