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8억원 전달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8-26 13:54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날 조준희 은행장은 대학생 347명과 고등학생 98명 등 총 44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젊은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3,800명에게 48억원의 장학금을, 1,085명에게 43억원의 치료비 등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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