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강예빈 루머 위로!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 짜증내지 마세요"

입력 2013-08-27 13:48   수정 2013-08-27 15:38

권상우와 강예빈이 루머에 적극 반박한 가운데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의 SNS글이 눈길을 끈다.


▲ 권상우 손태영(사진=손태영 페이스북)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는 상하이. 백 벌의 의상 피팅! 상하이 날씨 맑음. 태신, 수시앤 파이팅!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메디컬탑팀` 태신 상우씨. 짜증내지말구 촬영 열심히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태영이 루머로 힘들어하는 남편 권상우를 위로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서는 한 섹시 스타가 유부남 스타와 불륜 관계이며 해외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강예빈과 배우 권상우가 언급되며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지난 26일 권상우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참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히네요"라며 루머에 대해 맞대응했다.

강예빈 소속사도 "강예빈이 유부남 스타와 열애 중이라는 증권가 정보지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런 루머에 대응할 가치도 못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권상우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와 관련,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며 가정파탄자로 형사고발 조치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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