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별 맞춤 보습 케어로 헤어 건조증 극~복!

입력 2013-08-28 14:18  

여름철 잦은 냉방 기구 사용과 강한 자외선 노출은 헤어를 쉽게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함 때문에 푸석하고 거칠어진 머릿결은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때문에 헤어 보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헤어 보습 관리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헤어 타입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고 그에 맞춰 집중 관리해야 한다.
▲자외선과 열로부터 손상 모발 보호

열에 약한 손상모는 모발 끝과 큐티클 층에 깊숙이 스며들어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열이나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기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손상모는 모발에 수분기가 남아 있을 때와 모발이 완벽하게 건조된 후에 제품을 바르면 된다.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발라주면 된다.
JMW의 모로코 비타 오일은 헤어를 보호해주는 헤어 오일 제품이다. 관계자는 “아르간 오일 성분이 자외선에 노출된 헤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항산화제·유해산소 중화제 역할을 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헤어를 건강하게 지켜준다”고 전했다. 또한 비타민A와 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잦은 염색 및 펌으로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고 설명했다.
르네휘테르의 오카라 레디언스 인헨싱 마스크는 UV필터 기능이 함유된 헤어 마스크 제품이다. 오카라 추출물과 하마멜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손상되고 자극받아 약해진 모발의 회복을 돕고 모발 컬러의 지속력을 높여 윤기 있는 머릿결을 가꿔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풍성한 볼륨감으로 가는 모발 탈출

힘없고 축 늘어지는 가는 헤어의 경우 보습 관리와 함께 풍성한 볼륨감을 부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스타일링 제품을 선택할 때는 모근에 힘을 주면서 모발의 탄력과 볼륨을 살려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에센스의 경우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에 금방 기름이 지고 쉽게 처질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질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쟝센의 vol. 헤어 미스트는 모근 강화 성분이 함유되어 풍성한 헤어 볼륨 연출을 도와준다. 드라이어나 아이론 같은 열기구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천연 오일 성분이 두피 활성화를 돕고 영양을 공급해준다.
록시땅의 아로마 볼류마이징 마스크는 애프리콧 오일 성분이 모발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볼륨감을 주는 헤어 마스크. 관계자는 “5가지 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돼 두피를 건강하게 지켜줘 더욱 부드럽고 유연한 머릿결을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고 전했다.
▲굵은 모발 차분히 정돈시키기

모발이 쉽게 들뜨는 굵은 헤어의 경우 헤어를 차분하게 진정시킬 수 있도록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유분이 함유된 에센스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무게감 있게 정돈하고 오랫동안 윤기 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도브의 데미지 테라피 딥 모이스처 샴푸는 건조하고 거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릿결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Fiber Actives 입자가 모발에 충분히 침투해 모발의 수분이 유지되게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 모이스처 세럼 성분이 효과적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돕는다.
키엘의 스트렝스닝 앤드 하이드레이팅 헤어 오일-인-크림은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크리미한 리브-인 타입의 트리트먼트이다. 샴푸 후 적당량을 손에 덜어 모발의 끝에서부터 위쪽으로 발라준 뒤 씻어 내지 않아도 된다.(사진=JMW, 르네휘테르, 미쟝센, 록시땅, 도브, 키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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