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형 모델 도입시 연 2,300억 추가 수익"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8-28 17:11  

국내 은행들이 자산관리 비즈니스에서 투자자문형 모델을 도입할 경우 연간 2,400억원의 수수료 수익 확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천대중 수석연구원이 발표한 `은행 자산관리업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금융상품 판매나 대출 같은 단순 거래형 자산관리에서 벗어나 투자자문형 모델을 도입해 잠재고객인 거액자산가를 유치할 경우 은행 자산관리 시장은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천 수석연구원은 작년말 현재 국내 거액자산가의 자산규모는 약 424조원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자산의 10%에서 0.5%포인트의 수수료만 받아도 연간 약 2,3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수료 수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은행들은 단기적으로 인력, 시스템 등 투자자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중장기적으로는 투자자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