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그룹 에스디어소시에이션가 오는 9월 1일 홈데코 전시장 에스갤러리(S-gallery) 송파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에스갤러리 송파점은 압구정 본점과 미사리 전시장에 이은 세 번째 전시장. 그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건축가들과 콜래보레이션 했던 경험과 공간 디자인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주거문화에 따른 새롭고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에스갤러리 송파점은 지하1층부터 5층까지 다양한 테마별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럭셔리 모던 스타일의 가구부터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다양한 패브릭과 오브제조명,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구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디자인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1 맞춤 카운셀링도 받을 수 있다.
지하1층은 에스갤러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셉션 룸으로 운영된다. 감각적인 카페테리아와 함께 앞으로도 리빙 및 데커레이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전문 강좌와 클래스를 개최하고 아티스트와의 소규모 전시나 개인적인 프라이빗 파티공간으로도 대여 가능하다.
1층과 2층은 럭셔리를 콘셉트로 모던함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에스갤러리 쇼룸으로 운영되며 세대별, 평형별 동선에 따라 다양한 공간연출 테크닉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층에는 별도의 키즈존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을 위한 소형 가구와 감각적인 키즈 소품들도 있다.
3층은 클래식을 콘셉트로 고품격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제 가구와 패브릭, 그리고 감각적인 홈데코 소품들을 선보이고, 4층은 다채로운 오브제 성 조명 전시장이 마련되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에스갤러리 하이경 대표는 “좋은 인테리어란 단순히 획일적인 공간의 크기나 가구의 무게감에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니라 소재와 색채를 활용한 전체적인 공간 활용과 데커레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에스갤러리는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빨리 전달하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1:1 맞춤 컨설팅부터 홈데코 쇼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 디자인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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