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홍명보` 홍정호(24, 제주 유나이티드)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다.
▲ 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사진=제주유나이티드FC)
제주 유나이티드 측은 29일 "홍정호가 해외로 진출한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을 위해 이날 독일로 출국한다.
이적료 및 개인 계약 조건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 등을 마친 후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하게 된다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박주호(마인츠)를 포함해 4명의 분데스리거가 된다.
한편 홍정호가 입단하는 아우크스부르크는 국내에 친숙한 팀이다. 구자철이 1년 반 동안 활약했고, 지동원(선덜랜드)도 지난 1월부터 반년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었다.
특히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 입단 후에는 `지구특공대`가 부활했고 강등 위기에 빠졌던 아우크스부르크를 구출했다.
▲ 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사진=제주유나이티드FC)
제주 유나이티드 측은 29일 "홍정호가 해외로 진출한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을 위해 이날 독일로 출국한다.
이적료 및 개인 계약 조건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 등을 마친 후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하게 된다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박주호(마인츠)를 포함해 4명의 분데스리거가 된다.
한편 홍정호가 입단하는 아우크스부르크는 국내에 친숙한 팀이다. 구자철이 1년 반 동안 활약했고, 지동원(선덜랜드)도 지난 1월부터 반년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었다.
특히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 입단 후에는 `지구특공대`가 부활했고 강등 위기에 빠졌던 아우크스부르크를 구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