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오토바이 (사진= 시네마서비스)
유아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운동한 듯 다부진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깡철이` 측은 8월30일 부산 상남자 강철 역을 맡은 유아인의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깡철이`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 유아인의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과 함께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공개된 스틸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거친 세상에 맞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부산 사나이 강철을 표현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올라탄 유아인의 미소 띈 모습부터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는 해맑은 모습이 돋보였다.
엄마 순이 씨를 연기한 김해숙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행복한 시절을 표현하며 더 없이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모습은 유아인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유아인과 스태프들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며 즐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조선희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아인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참 잘 생겼네. 더운데 고생 많았다”라며 만족스럽게 촬영에 임했음을 알렸다.
한편 영화 `깡철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