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김희철 축하 (사진= 박흐본 트위터)
배우 박희본이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소집해제를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박희본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철 들어서 돌아오라고 훈계했었는데 건강하게 소집해제 했구나. 뭐 이름이 `철`이 들어 있으니까(남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김희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를 마쳤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자리해 그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SM 출신` 박희본과 김희철은 지난 2005년 SBS 파워FM `김희철 박희본의 영스트리트`를 함께 진행했고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에 철심을 박고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20011년 9월 1일 입소하 뒤 성동구청에서 2년 여간 근무했으며 모범적인 근무로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