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출신 허니지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효리의 실제성격을 언급해 화제다.
허니지 박지용은 "청춘뮤직 대표님이 이효리의 4, 5집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렇게 연이 닿아서 5집 `아모르 미오` 듀엣곡을 부르게 됐다. 이후 우리의 앨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선공개 곡 뮤직비디오를 찍어주겠다 하셨다"고 말하며 이효리의 뮤직비디오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효리의 실제 성격에 대해 허니지 멤버들은 "처음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털털하고 성격도 너무 좋았다. 먼저 솔선수범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우리도 지지 않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 뮤직비디오에 이효리가 나온다는 건 쉽지 않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영광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 실제성격 언급에 누리꾼들은 "원래 카리스마보다는 털털해보인다" "인간계 최강이지" "털털한게 무슨 새삼스러운 일이라고 언급까지 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