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동(사진=한경DB)
연예계의 로열패밀리로 이필립 집안이 화제가 되면서, 이수동 회장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이서진이 출연해 이필립과 윤태영을 로얄패밀리로 소개한 것이 발단이다.
배우 이필립은 IT기업인 STG 대표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며, STG는 미 국부무 선정 최고의 IT기업으로 선정, 백악관 사이버 테러 대응 보안 지정업체로 알려졌다.
이수동 회장은 2007년 한국언론인연합회 제 7회 자연스런 한국인 대상, 1998년 미국 중소기업청 올해의 중소기업인으로 수상한 바 있으며, 2008년 MBC 다큐멘터리 `성공스토리`에 출연해 이필립의 아버지로 세상에 알려졌다.
한편 이필립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처로`역을 맡아 데뷔했으며, 2011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무술감독 `임종수`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12년에 SBS 드라마 `신의`에서는 `장빈`역을 맡아 고려 최고의 의원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