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삼성전자·LG전자와 AMI 표준화 사업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9-03 14:04  


<사진 - 왼쪽부터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66570 target=_blank>LG전자 이승훈 상무, 한전 나동채 처장, 삼성전자 신동호 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늘(3일) 삼성전자,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MI-스마트가전 연계 표준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MI는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로 양방향 통신 기반의 디지털 계량기와 기타 전기사용 정보 전달 및 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는 기반 인프라를 의미합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전력가격 및 사용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수요반응이 가능하고, 공급자에게는 더욱 정확한 수요예측 및 부하관리가 가능합니다.

현재의 가전시장은 90% 이상을 대표 가전사에서 점유하고 있으나, 가전사별 가전제어용 프로토콜을 독자적으로 운영 중에 있어 통합 및 표준 제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전은 AMI와 스마트가전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가전사는 이를 각 가전기기에 적용할 계획이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이에 대한 적합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전 관계자는 "2014년 7월까지 시행될 이번 사업은 한전과 가전사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AMI-스마트가전 연계 제어용 프로토콜 통합 및 표준을 제정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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