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가 정일우(도영 역)와 유이(백원 역)의 진심어린 키스신에 힘입어 16%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황금무지개’의 12일 방송분은 시청률 16.3%(TNmS/서울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5% 포인트 이상 앞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113/B20140113132301933.jpg)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113/B20140113132237157.jpg)
이날 방송분에서 도영은 일본산 생선 밀수 때문에 조직폭력배라는 정체가 탄로난 만원(이재윤)의 담당 검사를 자처하고 심문 과정에서 만원의 범죄를 저지른 일을 정당화시키는 의외의 모습을 연출했다.
백원은 도영이 자신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도영을 찾아 “왜 자꾸 미안하게 만드냐”며 멱살을 잡고 입맞춤을 해 그동안 냉랭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도영은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어떻게 내 인생이 먼저 보이니”라는 감동적인 대사와 함께 백원의 입맞춤을 받아 격렬한 키스로 이어가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DNA 검사 결과까지 조작하는데 성공한 천원은 성공적으로 황금수산의 손녀 하빈으로 위장하는데 성공하며 야망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천원의 계획에 동조하며 도우미 역할을 자원했던 진기(조민기)는 정심(박원숙)이 천원에게 황금수산을 맡기려 하자 경계심을 드러내며 또 다른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 도영은 갑자기 가족이 된 천원을 향해 “살인자 아빠가 안 괴롭히려나? 너희 엄마까지 버린 거야?”라거나 태영(재신)을 향해 “이제 매일 보니 좋겠다”며 비꼬며 천원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도영과 백원의 사랑, 천원의 황금수산에 대한 야망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엮여가고 있는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show@wowtv.co.kr
‘황금무지개’의 12일 방송분은 시청률 16.3%(TNmS/서울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5% 포인트 이상 앞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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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분에서 도영은 일본산 생선 밀수 때문에 조직폭력배라는 정체가 탄로난 만원(이재윤)의 담당 검사를 자처하고 심문 과정에서 만원의 범죄를 저지른 일을 정당화시키는 의외의 모습을 연출했다.
백원은 도영이 자신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도영을 찾아 “왜 자꾸 미안하게 만드냐”며 멱살을 잡고 입맞춤을 해 그동안 냉랭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도영은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어떻게 내 인생이 먼저 보이니”라는 감동적인 대사와 함께 백원의 입맞춤을 받아 격렬한 키스로 이어가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DNA 검사 결과까지 조작하는데 성공한 천원은 성공적으로 황금수산의 손녀 하빈으로 위장하는데 성공하며 야망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천원의 계획에 동조하며 도우미 역할을 자원했던 진기(조민기)는 정심(박원숙)이 천원에게 황금수산을 맡기려 하자 경계심을 드러내며 또 다른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 도영은 갑자기 가족이 된 천원을 향해 “살인자 아빠가 안 괴롭히려나? 너희 엄마까지 버린 거야?”라거나 태영(재신)을 향해 “이제 매일 보니 좋겠다”며 비꼬며 천원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도영과 백원의 사랑, 천원의 황금수산에 대한 야망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엮여가고 있는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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