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고등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1일 서울도시과학기술 고등학교(이하 `과기고`)에서 이승철 엄정화와 성지고등학교(이하 `성지고`)와 과기고에서 선발된 42명의 무서운(?) 아이들이 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SBS 파일럿 예능 `송포유` 포스터 촬영을 하기 위한 것.
이날 촬영은 이승철, 엄정화가 각각 학생들에게 협박을 당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우선 이승철 촬영분에는 빗자루, 소화기 등의 소품이 쓰였고, 엄정화와 함께 촬영한 학생들은 온몸에 문신하거나, 근육질로 무장한 학생들이 함께 출연해 폭염도 물러갈 만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여름에 진행된 이 날 촬영장에서 성지고와 과기고 학생들은 대한민국 하위 3%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조직력(?)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승철을 협박하는 장면 촬영에서는 평소에 늘 하는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한편, 대한민국 하위 3%의 유쾌한 반란 `송포유`는 이승철, 엄정화가 마스터가 되어 꿈과 목표 없이 좌절한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오는 12일 폴란드에서 펼쳐지는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SBS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현재 모든 국내 촬영을 마친 `송포유`는 오는 10일 폴란드 토룬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COPERNIUS CHOIR FESTIVAL & COMPETITION` 대회 참가만을 남겨 놓고 있다. 총 3부작으로 방송되는 `송포유`는 21일 밤 11시 10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지난달 1일 서울도시과학기술 고등학교(이하 `과기고`)에서 이승철 엄정화와 성지고등학교(이하 `성지고`)와 과기고에서 선발된 42명의 무서운(?) 아이들이 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SBS 파일럿 예능 `송포유` 포스터 촬영을 하기 위한 것.
이날 촬영은 이승철, 엄정화가 각각 학생들에게 협박을 당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우선 이승철 촬영분에는 빗자루, 소화기 등의 소품이 쓰였고, 엄정화와 함께 촬영한 학생들은 온몸에 문신하거나, 근육질로 무장한 학생들이 함께 출연해 폭염도 물러갈 만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여름에 진행된 이 날 촬영장에서 성지고와 과기고 학생들은 대한민국 하위 3%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조직력(?)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승철을 협박하는 장면 촬영에서는 평소에 늘 하는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한편, 대한민국 하위 3%의 유쾌한 반란 `송포유`는 이승철, 엄정화가 마스터가 되어 꿈과 목표 없이 좌절한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오는 12일 폴란드에서 펼쳐지는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SBS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현재 모든 국내 촬영을 마친 `송포유`는 오는 10일 폴란드 토룬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COPERNIUS CHOIR FESTIVAL & COMPETITION` 대회 참가만을 남겨 놓고 있다. 총 3부작으로 방송되는 `송포유`는 21일 밤 11시 10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