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연애스타일(사진=KBS `연애를 기대해` 티저 캡처)
연기자로 변신한 보아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5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에서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주화미 극본, 이은진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보아는 극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연애허당` 주연애 역을 맡았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묻자 보아는 "실제 연애에서도 허당이다. 아직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밀당을 잘 못한다. 연애 상대가 너무 고수면 제가 말려들 것 같다"며 "고수를 만날 바에 순정남을 만나 알콩달콩하게 연애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청춘남녀의 솔직한 연애담을 그린 2부작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1,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