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CJ오쇼핑 4대주주 등극

조연 기자

입력 2013-09-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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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이 CJ오쇼핑의 지분을 대량 매수하며 4대주주에 등극했습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F에셋매니지먼트는 특수관계자 3인과 함께 CJ오쇼핑 주식 30만8228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습니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JP모간에셋매니지먼트의 홍콩 투자법인으로, 총 지분율은 4.97%입니다.
6월말 기준 최대주주 CJ와 특수관계인이 CJ오쇼핑 지분 43.50%를 보유하고 있고, 뒤로 자리한 미래에셋자산운용(7.67%)과 국민연금공단(6.24%)에 이어 JP모간이 CJ오쇼핑의 대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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