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난이 8월말로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국민과 산업체가 전력관리에 기꺼이 호응했기 때문에 8월 중순 수급위기상황을 극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8월 중순 수급위기 기간에는 매일 평균 600만kW 이상의 전력수요를 연일 감축했는데, 이는 통상적인 수요관리의 한계치인 300만kW대를 훨씬 넘어선 수준입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8월 19일 기록된 8천8만kW로, 전력수요가 8천만kW대로 올라선 것은 사상 최초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늦더위 발생에 대비해 이달 중순까지는 예방정비를 최소화하고, 대형발전기 고장과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민간발전기를 활용하고 수요관리를 통해서 일별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국민과 산업체가 전력관리에 기꺼이 호응했기 때문에 8월 중순 수급위기상황을 극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8월 중순 수급위기 기간에는 매일 평균 600만kW 이상의 전력수요를 연일 감축했는데, 이는 통상적인 수요관리의 한계치인 300만kW대를 훨씬 넘어선 수준입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8월 19일 기록된 8천8만kW로, 전력수요가 8천만kW대로 올라선 것은 사상 최초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늦더위 발생에 대비해 이달 중순까지는 예방정비를 최소화하고, 대형발전기 고장과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민간발전기를 활용하고 수요관리를 통해서 일별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