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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날씨 (사진= 온케이웨더)
오늘(6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중북부지방은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22~26℃의 분포로 초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6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 대전·광주 22℃ 등 전국이 22~26℃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하늘을 덮은 구름 때문에 일사가 차단돼 한낮에도 기온이 그리 오르지 않겠다"며 "낮 동안에도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계속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경남·제주도는 내일(7일)까지 5~20mm, 충청·전북·경북은 오늘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한편 토·일요일은 전국의 한낮 기온이 25~28℃의 분포로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며 나들이하기 좋겠다.
주말 내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며,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부산지역에는 토요일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제주도는 토요일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