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감사인사, "재석오빠, 끝까지 저희 이름을.. 감동이에요"

입력 2013-09-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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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유재석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민아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맨` 현장에 없어서 몰랐는데 끝까지 저희의 이름을... 정말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재석오빠!`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8일 방송된 `런닝맨` 아이돌의 제왕 편에 출연한 걸스데이 민아와 유라는 해외스케줄으로 먼저 자리를 떠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녹화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끝까지 참여할 수 없게 된 것.

결국 민아, 유라와 한 팀이었던 유재석은 혼자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해야했다. 유재석은 혼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도 "에브리데이 걸스데이"를 외쳤고 이에 민아가 유재석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 감사인사 유재석 정말 훈훈했다" "민아 감사인사 유재석은 정말 최고다" "민아 감사인사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민아 감사인사도 훈훈 유재석도 훈훈" "민아 감사인사 민아 열심히 하는 모습 매력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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