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정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두 부처의 장관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처간 협업을 극대화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현 부총리는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나 농촌의 고령화, 개방 등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두 부처가 공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농업정책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먼저 유통구조 개선과 수출확대, 농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두 부처가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며, 중국과 일본 등에 우리 농산물 수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또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삶에 대한 가치관 변화, 슬로 라이프(Slow Life) 추구 등 시대적 변화를 수용해 농촌이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동필 장관도 쌀 목표가격 변경과 고추·축산물 등 가격하락, 농산물 수급불안 등으로 우려가 많은 가운데 아주 시기적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현재 농업과 농촌의 문제는 농식품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재부가 경제컨트롤타워로서 농업과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중심을 잡고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두 부처의 장관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처간 협업을 극대화하고,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현 부총리는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나 농촌의 고령화, 개방 등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두 부처가 공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농업정책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먼저 유통구조 개선과 수출확대, 농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두 부처가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며, 중국과 일본 등에 우리 농산물 수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또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삶에 대한 가치관 변화, 슬로 라이프(Slow Life) 추구 등 시대적 변화를 수용해 농촌이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동필 장관도 쌀 목표가격 변경과 고추·축산물 등 가격하락, 농산물 수급불안 등으로 우려가 많은 가운데 아주 시기적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현재 농업과 농촌의 문제는 농식품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재부가 경제컨트롤타워로서 농업과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중심을 잡고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