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녹음기 이용해 서울말 정복‥그 열정에 감탄이 절로!

입력 2013-09-09 14:08  


▲신승환 녹음기(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신승환이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녹음기까지 이용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과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친구따라 양양간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차로 이동 중에 조태준이 "어떻게 사투리를 고쳤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신승환은 "녹음기를 들고 다녔다"고 말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승환은 사투리를 극복하기 위해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식당과 같은 곳에서 서울말을 쓰는 사람들의 대화를 녹음해 연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의 친구로 출연한 "서울에 올라와 처음 만난 사람이 일본인이었다"며 "(그 사람과 대화하며)오히려 어색한 한국말을 배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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