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수학 시간 (사진= 온라인 게시판)
‘무서운 수학 시간’ 게시물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무서운 수학 시간’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이 사진은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수학 시간에 교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은 선생님이 칠판에 글을 쓰는 있는 동안 교실에 있는 학생들이 모두 마스크를 꺼내 쓴 상황이다. 해당 마스크는 미국 교육용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의 얼굴을 공포 영화 스타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수학 시간이 되자 학생들 모두 ‘악마의 자식들’로 변장했다는 것이 사진을 올린 게시자의 설명이다.
`무서운 수학 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수학 싫어하는 학생 많은 건 똑같네" "선생님 당황했을 듯" "불만을 저렇게 표현하다니 학생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