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추석 앞두고 저소득가구 지원

입력 2013-09-10 10:05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가구 지원에 나섭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10일 오전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3천만원 상당의 10kg 쌀 540포와 성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지원된 쌀은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에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저소득가정 54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성금은 영등포구 내 저소득가정 자립을 도와주는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사업`에 지원됩니다.

이승철 부회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변에 더욱 외로운 분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분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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