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눈물 "최근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 하다 울었다"

입력 2013-09-12 10:14  

가수 손담비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2`에서 손담비는 모델 이현이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손담비는 자신의 절친인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일본 귀족 전통 문화인 야카타부네(뱃놀이)를 체험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데뷔하기 전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어 스타일리스트에게 자신의 장담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장점으로 "솔직한 성격이라 뒤끝이 없고 무엇보다도 예쁘다"고 말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성격이 급하다"고 말해 손담비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최근 눈물을 흘렸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손담비는 가족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울었다고 이야기하며 다시 한번 눈물을 쏟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눈물 가족 얘기하면 슬프지" "손담비 눈물 무슨 이야기길래" "손담비 눈물 울어도 예쁘네" "손담비 눈물 안타깝다" "손담비 눈물 힘내요" "손담비 눈물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에브리원)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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