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문화영화] 몬스터대학교 外

* 몬스터 대학교 / 감독 댄 스캔론

`몬스터 주식회사`의 최강 콤비 `마이크`와 `설리`가 앳된 대학생으로 돌아왔습니다.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 둘은 대학시절 최악의 라이벌로 만나게 되는데 `겁주기 전공`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어느 날 이들을 겁주기 전공 퇴출 위기에 빠뜨린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마이크와 설리는 어쩔 수 없이 팀을 이뤄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최악의 라이벌에서 최강의 콤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 감독 구스타보 타레토

외부와의 접속을 최소화한 채 컴퓨터로 모든 생활을 하는 웹 디자이너 마틴.

오늘도 그의 곁을 지키는 건 7년 전 헤어진 여자 친구의 강아지 수수뿐입니다.

도시의 쇼윈도를 디자인하는 디스플레이어 마리아나.

힘겨웠던 4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지만 그녀를 반기는 건 묵묵부답의 마네킹이 전부입니다.

혼자가 익숙한 도시남녀가 고립된 일상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까지 과정을 보여줍니다.



*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 감독 : 해럴드 즈워트

뉴욕에 사는 평범한 소녀 클레리.

어느 날부터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반은 천사, 반은 인간의 모습을 한 섀도우 헌터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클레리는 악마 사냥의 운명을 지닌 다른 혼혈 천사들과 악마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입니다.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